알티베이스, 신제품 ‘Altibase 7’ 출시

국산 DBMS 1위 기업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지난 7일 대용량 데이터를 분산 처리할 수 있는 기능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Altibase 7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2년 ‘Altibase 6’ 제품 이후 4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통해 지능형 분산 클러스터 기능, 통신 성능 개선, 데이터 저장공간 효율화, 이중화 클러스터 기능, 이중화 성능 개선, 하이브리드 파티션 지원, 안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를 분산 관리하는 지능형 분산 클러스터 IDC(Intelligent Distributed Cluster) 기능 제공으로 기존의 클러스터링 기술로는 처리할 수 없는 초대용량 데이터를 여러 노드에 분산 처리하며, 인 메모리 기반의 Scale-Out 기술을 통해 Throughput이 타제품 대비 100배 이상 높은 Extreme High Performance를 제공한다.

IDC 기능은 클러스터 노드 간 Auto Scaling 지원, 표준 SQL 지원, ACID 보장, Global Transaction 처리, Replication 지원 등 다양한 분산 환경 (Table, Range, List, Hash, Clone)을 제공함으로써 특히 일반 가상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Scale-Out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IPC 기반의 DA(Direct Access) 모드는 일반적인 DA 모드가 가지는 데이터 손실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하여 안정성이 매우 높고 통신 비용을 최소화하여 TCP/IP 보다 10배 이상의 처리 속도로 데이터를 최고의 성능으로 처리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티션 기능으로 인 메모리와 온 디스크에 있는 데이터를 하나의 테이블로 관리할 수 있는 Partitioned Table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 성능 및 관리 유연성이 개선되었고, 이중화 환경에서 DDL(Data Definition Language)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이중화 클러스터 기능과 서비스 스레드가 직접 복제하는 방식의 이중화 기능으로 기존 이중화 성능을 100% 이상 향상시켜 실시간 이중화 기능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 밖에 이번 버전에서는 운영상태 및 이상 감지 모니터링 기능 강화, 자동 통계 수집, Built-in Function/Package 확장, 보안 기능 강화, 오라클 호환성 강화, 자동 마이그레이션 대상 제품의 확대 등 사용자 및 운영자를 위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업체 관계자는 “Altibase 7 제품은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검증된 성능과 대용량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산 데이터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 http://www.etnews.com/201707070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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