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업]알티베이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협력 강화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업체 알티베이스 국내·외 고객은 세계 각지에 입점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클라우드센터에서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저렴한 비용에 알티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NBP와 상품 판매 계약을 맺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알티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알티베이스는 NBP와 상품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알티베이스 고객은 해외 NBP 클라우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BP는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5개 해외 지역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알티베이스가 최근 발표한 버전7에 포함한 알티베이스의 샤딩(Intelligence Data Sharding)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반드시 필요한 스케일 아웃 기능을 한다. DB 서버가 증가해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고 선형적으로 처리 성능이 증가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알티베이스는 오픈소스로 전환한 이후 오픈소스 기반 웹(WEB)·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기능을 구글 쿠버네티스 서비스형플랫폼(PAAS) 기반 위에 컨테이너 일체형으로 지원한다. 고객은 알티베이스 데이터베이스와 오픈소스 WEB·WAS를 동시에 활용하는 장점을 갖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알티베이스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면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성능 저하가 발생할 경우 2~3시간 설치 시간이 필요 없게 됐다. 수분 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가동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으로 고객의 중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알티베이스 도윤석 상무는 “이번 협력 관계 체결로 고객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보안인증·취약점 점검·DB암호화 등 보안 기능도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안심하고 알티베이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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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클라우드플랫폼 로드쇼 성료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최근 부산, 대전, 광주 지역에서 열린 클라우드 플랫폼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로드쇼 세미나에서는 알티베이스와 협력 관계에 있는 국내외 주요 벤더사가 공동으로 6개 세션을 마련해 최신 제품을 소개했다. 맨텍은 PASS플랫폼 아코디언, 네이버는 G클라우드센터, 넷티어시스템즈는 인비저블인프라스트럭처, 웨어밸리는 DB개발툴 오렌지, 토마토시스템은 개발플랫폼 엑스빌더를 각각 소개했다.

알티베이스는 알티베이스 v7이 오픈소스로 전환됐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환경에 걸맞는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을 채택해 개발 업체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윤석 알티베이스 상무는 “최신버전 알티베이스 v7은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대거 채용해 외산 데이터베이스를 알티베이스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면서 “외산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를 위해 과도하게 지출됐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티베이스는 이번 로드쇼 성공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더 많은 엔지니어와 개발자가 알티베이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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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국산 DBMS 전문가 1000명 양성…윈백 지원군 역할 기대

SW업체 알티베이스가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회사는 올해부터 3년간 전국을 순회하면서 국산 DBMS ‘알티베이스’ 전문가 1000명을 양성하는 등 윈백 비즈니스 전략을 적극 전개한다.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최근 광주 비온시커뮤니케이션 사내 교육장에서 알티베이스 엔지니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모두 외산 DBMS에 전문적 지식과 다양한 실전 경험을 보유한 DB전문가들이다.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부산 지역에 이어 DB전문가를 대상으로 두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사 DB전문가들은 이틀에 걸쳐 알티베이스 설치·개발·관리·튜닝 등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이슈를 포함한 대처 방법에 이르기까지 DBMS 알티베이스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DBMS를 알티베이스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법, 절차·노하우를 교육받았다. 알티베이스는 고객사가 외산 DBMS를 알티베이스로 교체하고자 할 때 교육을 이수한 DB전문가들이 윈백에 큰 기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고객사가 알티베이스 등 국산 DBMS를 도입하고자 할 때 겪었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전문인력 부족을 손꼽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에선 국산 DBMS 전문 인력을 구하는 것이 더욱 더 어려운 실정이다.

알티베이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3년간 전국적으로 1000명 알티베이스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역별로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회사는 매달 한차례 이상 부산 광주 지역 등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다음 주 부터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알티베이스 측은 “연초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연하게 알티베이스 DBMS를 적용해볼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전환했다”면서 “공공시장에서 국산 DBMS 저변을 확대하고자 부산·광주·대전 지역에 전문 파트너를 확보하는 등 사용자 기반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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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윈백한 NIRS 자원통합사업 오픈 성공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최근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에서 발주한 자원통합사업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알티베이스’를 공급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자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부 등에 공급한 알티베이스는 국산 DBMS 알티베이스로 외산제품을 윈백했다. 외산제품이 지배적인 국내 시스템SW 시장에서 국산 DBMS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또 하나의 사례다.

알티베이스는 자사 DBMS를 연초 오픈소스로 전환한 이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리눅스 클라우드 풀에 납품한 첫 사례를 기록했다. 상용SW 회사에서 오픈소스 회사로 변신한 알티베이스는 공공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측은 “오픈소스 DBMS ‘알티베이스’는 국내 IT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적합하고 클라우드 전환 지속 추진과 범용 국산서버 및 공개SW 도입 측면에서 부합한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윤보성 알티베이스 이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이 도입한 알티베이스 버전7은 초대용량 데이터 관리를 위해 성능저하 없이 N노드까지 확장 가능한 샤딩기술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이사는 또 “클라우드 환경에서 저비용 확장성과 고가용성을 지원하는 유연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알티베이스는 최근 응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와 개발자들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전환한 이래 급격히 사용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외산이 주도하는 DBMS 시장에서 국산 DBMS 확산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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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오픈소스로 클라우드시장 주도

“지난 3년간은 변화의 시기였습니다. 외산 업체와 경쟁하면서 기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아야 했고 해외 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야하는 등 기업 대표로서 넘어서야 할 산을 극복하는데 집중해왔습니다.” 지난 2015년 3월 내부 승진을 통해 알티베이스 대표로 취임한 장재웅 사장은 지난 시간을 이같이 회고했다.

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에서 토종 대표 주자로 불렸던 알티베이스는 장 대표 취임 전 경영난을 겪으면서 2014년 매출 외형은 두 자리로 뚝 떨어지고 적지 않은 적자를 기록했다. ‘파부침선(破釜沈船)’ 심정으로 대표직을 맡은 그는 경영 부실을 털어내고 영업망을 재정비해 1년 반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장 대표는 해외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한다. 중국 차이나모바일·일본 도시바메디칼·베트남 부라루앙증권·터키 트레이드소프트 등에 DBMS를 공급했다.

행안부·도시철도공사·방위사업청·한국전력공사 등 공공 시장과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시장에서도 나름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알티베이스는 올해 또 한 번 재도약한다. 수출 지역을 일본·중국 중심에서 다양한 국가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장 대표는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국과 일본 시장에선 영업 거점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만큼 터키·태국 등 동남아권과 미주 지역에 현지 파트너를 확보, 해외 거점을 확산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클라우드 사업 역량강화에 역점을 둔다. 아마존 아마존웹서비스(AWS)·MS 애저(Azure)·KT u클라우드·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등과 협력을 강화한다. 엔터프라이즈 핵심 업무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클라우드에서 DBMS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알티베이스는 저비용·고성능 데이터분산 솔루션(샤딩) 2.0을 지난달 출시,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 역량을 갖췄다.

오픈소스 정책도 펼친다. 장 대표는 “SW기업 입장에서 소스코드가 중요한 자산이지만 공개할 때 잃는 것보다 얻는 결과물이 더 크고 값지다”며 “오픈소스 전략을 강화해 개발자들이 제약받지 않고 유연하게 시스템에 시험 적용하는 등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로 ‘DBMS 에코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DBMS 에코환경’을 조성하면 오라클 윈백 확산이 훨씬 용이해져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은 자연스럽게 오라클의 높은 유지보수 비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뿐 아니라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이 회사는 빅데이터 시장도 눈 여겨 보고 있다. DBMS에 실시간 분석 기능을 추가하면 빠르고 안정적인 트랜젝션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빅데이터 분석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

그는 “대표로서 경영을 위해 큰 결정을 내릴 때마다 책임감이 크다”며 “직원들 고충과 원하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직원과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알티베이스를 세계적인 DB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 http://www.etnews.com/20180307000172

토종 DBMS엔지니어 3000명 육성

알티베이스가 토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능숙하게 다루는 고급 엔지니어 3000명 양성에 나섰다.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부산 센텀e큐브 빌딩에서 부산·영남지역 파트너사 데이터베이스(DB) 엔지니어 20여명을 대상으로 DBMS ‘알티베이스 교육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알티베이스는 부산, 영남 지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파트너사인 비전텍(대표 이승우) 주최로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알티베이스는 부산, 영남 지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파트너사인 비전텍(대표 이승우) 주최로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알티베이스는 향후 3년 간 전국에 1000명의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DB 엔지니어들이 알티베이스 기술 자격증을 획득할수 있도록 기술 교육 프로그램 제도를 마련, 실시하고 있다.

이는 ‘알티베이스’ 등 국산 DBMS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토로하는 가장 큰 우려 중 하나가 국산SW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고급 엔지니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에 국산 DBMS사용을 꺼리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부산 지역 등 부산·영남 지역 엔지니어 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엔 광주·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알티베이스 엔지니어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방 혁신도시에 정부부처와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에 거주하는 DB엔지니어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에 우수한 기술지원 엔지니어들을 집중 배출할 계획이다

알티베이스 관계자는 “SW 엔지니어들이 서울에 편중한 탓에 지방에서 전산시스템을 운영하는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국산 SW소프트웨어를 사용할때 기술 지원을 받기 힘들다는 의견을 제기해왔다”면서 “고급 엔지니어를 양성해 고객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 http://www.etnews.com/20180305000198

알티베이스, 태국 Bualuang Securities에 DBMS 공급

알티베이스가 최근 태국 부아루앙증권의 차세대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알티베이스’를 공급했다. 국산 DBMS 사용경험이 드문 부아루앙증권이 알티베이스 솔루션 안정성과 기술지원 역량을 믿은 결과다.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부아루앙증권이 급증하는 금융 거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 제 성능을 유지하는 차세대 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 DBMS에 ‘알티베이스’를 선택했다고 19일 밝혔다.

태국 부아루앙증권은 증권·파생 상품 중개, 투자 은행, 증권 거래, 펀드 관리 등을 주요사업 분야로 하고 있으며 태국에서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부아루앙증권은 웹 기반에서 클라이언트 서버 기반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주식거래 플랫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용자 요구 성능을 충족하고 다양한 기능도 지원하는 솔루션을 찾던 중 ‘알티베이스’를 낙점했다.

기존 트레이딩 시스템 성능 한계를 해결하고 새로운 금융 상품을 적기에 출시하기 위해선 일본 노무라 증권·인터넷이니셔티브재팬 등 600여곳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알티베이스’가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알티베이스 관계자는 “한국산 DBMS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부아루앙증권은 해외로부터 기술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을 지 우려했지만 그간 쌓은 해외 서비스 지원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에 특화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부아루앙증권은 알티베이스 DBMS를 도입하면서 빠른 시세 데이터 저장·조회, 다양한 콘텐츠를 가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등 태국 증권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히 보기 : http://www.etnews.com/20180219000168

국산DB 알티베이스 오픈소스 전환했다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인 알티베이스가 주력 소프트웨어(SW)의 소스코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상용SW 회사에서 오픈소스 회사로 변신하려는 신호탄인 동시에 정부의 오픈소스 장려 정책에 따라 공공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1999년 설립된 알티베이스는 메모리 기반의 관계형 DBMS를 개발해온 회사다.

13일 알티베이스에 따르면 최근 소스코드 저장소인 깃허브(github) 사이트에 DBMS인 ‘알티베이스’의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알티베이스 서버 코드는 GNU AGPL v3 라이선스를, 알티베이스 클라이언트 코드는 GNU LGPL v3 라이선스 적용을 받게 된다. 만약 상용 버전으로 사용하려면 GPC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

이번에 소스코드를 공개한 알티베이스는 ‘알티베이스 HDB’의 최상위 버전으로 실제 기업에 서비스되는 제품은 아니다. 이를 레드햇 리눅스 운영체제(OS)의 커뮤니티 버전인 ‘페도라’처럼 활용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페도라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개발한 우수한 기능이 기업용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적용되는 것처럼 신속한 기술개발, 인지도 제고 등 커뮤니티의 이점을 얻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 시장뿐만 아니라 공공 시장에 진입하는 발판으로 삼을 전망이다. 정부는 2004년부터 4차에 걸쳐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오픈소스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공공기관이 오픈소스를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티베이스는 이번 소스코드 공개를 시작점으로 단계적으로 오픈소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초에는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에 회원사로 가입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 서비스되는 상용 버전의 소스코드 공개 계획은 아직 없다.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는 오픈소스 전환 배경에 대해 “개발자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공공 클라우드와 같이 오픈소스를 선호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궁극적으로 알티베이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를 확산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티베이스는 지난 2016년 매출액 118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한 상태다.

자세히 보기 : http://www.inews24.com/view/1077332

알티베이스, 터키 트레이드소프트와 DBMS 공급 계약 체결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터키 트레이드소프트와 임베디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 온라인트레이딩시스템에 DBMS ‘알티베이스(Altibase)’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또 트레이드소프트 모회사 ATP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터키를 포함한 유럽 지역으로 알티베이스를 공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산 DBMS를 해외로 활발하게 수출하는 알티베이스는 터키와 유럽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알티베이스는 국산 DBMS로는 처음으로 중국과 일본에 수출을 한 이래 매년 평균 15% 이상 매출을 해외에서 달성하는 선도적 인프라소프트웨어 회사다. 이번에 유럽지역 유수 솔루션 업체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임베디드 라이선스를 공급,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으로서 명성을 과시했다.

트레이드소프트는 터키에 본사를 두고 금융 솔루션을 개발해 유럽지역 금융권에 공급하는 회사로 터키와 유럽지역에 300여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트레이드소프트는 온라인트레이딩시스템에 MySQL을 사용했지만 성능 및 안정성에 만족하지 못해 많은 DBMS 제품을 조사 및 테스트한 결과 최종적으로 알티베이스 DBMS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트레이드소프트는 알티베이스가 가장 빠른 성능을 보였으며 고가용성과 시스템 구성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간편한 DR 구축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처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시스템 안정성이 향상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배성일 알티베이스 팀장은 “트레이드소프트는 알티베이스가 다른 회사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점을 가장 중요한 선정 요인으로 꼽았다”면서 “국내 소프트웨어가 해외로 수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식재산권 문제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 http://www.etnews.com/20180205000190

알티베이스, 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시스템에 DBMS 공급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알티베이스(Altibase)’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는 DBMS 시장에서 알티베이스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는 또 하나의 사례를 만들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1~8호선 전 구간의 교통카드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통신해 도난·분실 교통카드를 통제할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교통카드 운영 사업은 크게 세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로 정산을 담당하는 정산부분은 완료했다. 두 번째로 거래 데이터를 수집하는 수집 분야를 이번에 구축했고 끝으로 교통카드 단말기 등 인증 관련 업무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알티베이스 선정 배경으로 △역사별 데이터 저장의 안전성과 빠른 검색 지원 △표준 관계형 DBMS 플랫폼 지원 △오라클 호환성과 안정성 제공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해 용이한 구축 △편의성 등이 다양한 요건을 충족한 제품이란 점을 꼽았다.

서울교통공사는 국산 DBMS ‘알티베이스’를 도입하면서 약 300여개 역사에서 발생한 교통카드거래내역을 센터시스템으로 실시간 동기화함으로써 수입·경영에 필요한 통계자료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또 보안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외산 솔루션 구매로 인한 고가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하는 낭비요소를 제거해 막대한 예산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처음 사용하는 국산 DBMS여서 우려했으나 실제 사용해보니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외산 대비 신속하고 우수한 기술지원과 함께 예산 절감 효과도 커서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찬중 알티베이스 이사는 “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시스템에 솔루션을 공급,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안정성과 성능을 중요시하면서 비용도 절감하고자 하는 공공시장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시스템은 센터수집시스템·집계시스템·유지보수전산기·운영자전산기·서비스센터전산기·빅데이터 분석시스템·교통카드 RF단말기·휴대용정산기·유인충전기 등 교체와 역사 통신환경개선을 아우르는 방대하고 중요한 대시민 서비스 시스템이다.

자세히 보기 : http://www.etnews.com/20180129000200